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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국립발레단 <라 바야데르> 김기민, 박세은 회차 관람 후기

2024년 국립발레단 공연 정보 기간 2024.10.30 - 11.03 평일 19:30 / 토 & 일 14:00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러닝타임 160분(1막 50분 / 휴식 15분 / 2막 40분 / 휴식 15분 / 3막 40분)가격 R석 10만원 / S석 8만원 / A석 5만원 / B석 2만원 / C석 5천원  시놉시스1막인도의 한 사원, 제사장 브라만과 수도승 그리고 무희들이 제례를 올리고 있다. 제사장 브라만은 사원의 아름다운 무희 니키아를 향한 욕망을 억누르지 못하고 사랑을 고백하지만 그녀는 브라만의 고백을 냉담하게 거절한다.제례가 끝나고 모두가 떠난 사원에 무희 니키아와 연인 솔로르는 사랑을 맹세하고 이를 엿들은 브라만은 분노한다.더그만타 국왕은 공주 감자티와 전사 솔로르의 약혼을 공표한다...

2024년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관람 후기, 연말 분위기 만끽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기간 필수 코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국립발레단의 을 관람하였습니다! 의 줄거리 요약 및 관람 포인트, 그리고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의 차이점은 이전 글에서 정리하였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발레 시놉시스 및 관람 포인트 글 바로가기 - 줄거리 요약, 관람 포인트, 배경,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 발레단의 차이" data-og-description="발레 호두까기 인형 관람 전, 글 하나로 끝내기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중 하나이자, 세상을 떠나기 전 마지막 작품호두까기 인형의 인기 비결호두까기 인형은 세계 각국에서 연말 하면 떠오르는" data-og-host="happybeeday.tistory.com" data-og-source-url="https://happybeeday.tistory.com/23" data-..

2024년 국립발레단 <돈키호테> 관람 후기, 믿고 보는 심트리

2024 국립발레단 , 역시 심트리가 국룰 캐스팅 개인적으로 국립발레단 최애 발레리나는 심현희인데요, 돈키호테는 제 최애라서가 아니라 이번엔 그냥 무조건 심트리 회차 봐야한다더라고요! 0.0001초의 고민 없이 6월9일(일) 15:00 회차를 예매하였습니다.  오페라극장 좌석 및 시야 자리는 1층 A블록 20열 7번, 8번이었는데요, 너무 놀라운건 제가 특별히 선호하는 자리도 아니였는데 아무런 의도 없이 남아있는 좌석 중에 최대한 빨리 좋은 자리 누른건데 지난번 로미오와 줄리엣과 동일한 자리였습니다! 서버 들어가는 순서가 매번 똑같나봐요... 아무튼 시야는 요렇습니다.  흥분 가득했던 백스테이지 방문기! 국립발레단 후원회 지인 찬스로 공연 후 백스테이지를 방문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공연 전에 미..

2024년 유니버설발레단 <로미오와 줄리엣> 케네스 맥밀란 버전 관람 후기

2024년 유니버설 발레단 정기 공연, 케네스 맥밀란의  제 생의 첫 발레 관람을 유니버설발레단과 함께하였습니다! 이라는 작품은 워낙 문학 예술의 클래식 스토리 원형으로서 금지된 사랑, 가족 간의 갈등, 운명, 그리고 비극이라는 핵심 요소들을 다양한 설정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풀어내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뮤지컬 (1957), 영화 (1997) 등이 떠오르는데요, 현대적인 재해석에서부터 역사적 드라마, 판타지적 설정에 이르기까지, 로미오와 줄리엣의 본질적인 테마들은 여전히 창작의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발레 버전만 봐도 정말 다양한 안무가 버전이 있는데요, 케네스 맥밀란 외에도 존 크랑코, 장 크리스토프 마이요, 매튜 본 등 정말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중학교를 호주에서 나왔는데, 저희 학교에서는..

발레 <카멜리아 레이디> 줄거리 요약, 관전 포인트 및 배경 총 정리

발레 (La Dame aux Camélias)는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의 1848년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에도 영감을 준 작품입니다. 이 발레는 , 을 안무한 현대발레의 대가 존 노이마이어(John Neumeier)가 1978년에 안무를 맡았으며, 프레데리크 쇼팽(Frédéric Chopin)의 음악에 맞춰 사랑, 희생, 비극을 그려낸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는 예술성과 감동적인 서사를 결합한 강렬하고 영원한 작품으로, 단순한 사랑 이야기를 넘어, 사회적 편견과 도덕적 기준에 얽힌 인간의 고뇌를 탐구한 작품입니다. 비극적이지만 아름다운 이 이야기는 시대를 초월하여 독자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기본 정보• 초연: 1978년 11월 4일,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발레 스텝] 무게중심 이동의 기본 - 땅리에 (Temps Lié)

오늘은 드디어 발레 스텝에 대해서 다루어 볼 예정인데요, 그전에 기본 중에 기본인 무게 중심 이동 스텝!! ’땅 리에(Temps Lié)’라는 동작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땅리에는 프랑스어로 ‘연결된 동작’이라는 뜻으로, 발레에서 동작과 동작을 부드럽게 연결하는 데 사용되는 중요한 기술입니다.땅리에의 의미와 역할프랑스어로 “Temps Lié”는 “연결된 시간” 또는 “연결된 움직임”을 의미합니다. 발레에서는 동작과 동작 사이를 부드럽고 연속적으로 연결하는 것을 나타냅니다. 여기서 “Temps”는 “시간” 또는 “움직임”을 뜻하고, “Lié”는 “연결된” 또는 “이어진”이라는 뜻입니다.땅리에는 발레의 기본적인 구성 요소로, 몸의 균형과 흐름을 연습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단순히 한 동작에서 다른 동작으..

BALLET LOVER/DANCE 2024.12.25

2025년 국립발레단 정기공연 라인업 (feat. 2025 국립발레단 캘린더 언박싱)

작년엔 호두까기 프로그램북에 다음 해 라인업이 발표되어 있었는데 올해 프로그램북엔 2025년도 라인업이 없더라고요! 너무 고맙게도 함께 공연보러간 스윗한 언니께서 국립발레단 캘린더를 선물해주셨는데, 마침 25년도 일정이 달력엔 써있었습니다!! 2025 국립발레단 공연 라인업01. 카멜리아 레이디5월7일(수) ~ 5월11일(일)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02. 미정 또는 미공개(?)6월26일(목) ~ 6월29일(일)GS아트센터 03. 인어공주8월13일 ~ 8월17일(일)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04. 지젤11월12일(수) ~ 11월16일(일)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05. 호두까기인형12월13일(토) ~ 12월25일(목)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2025년 국립발레단 캘린더 언박싱구성25년도 달력, 달력 꾸미기용 스티커,..

결이고은 분당점 <균형 얼굴 관리> 10회 후기 - 마사지 전도사 생성소

축소 마사지 결심, 그리고 결이고은 분당점을 선택한 이유1. 신뢰를 주는 원장님의 전문성저는 결이고은 원장님께서 전문적이고 신뢰가 갈 수 있도록 마사지의 원리를 잘 설명해 주신 게 결정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얼굴은 모두 원장님께서 직접 케어해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이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친구가 축소 마사지받고 싶어 해서 결이고은 분당점과 부근의 타 체인에 방문 상담을 예약해놨는데, 마침 저도 궁금해서 즉흥적으로 따라간 거였거든요. 두 군데에서 상담을 받아보니 확실히 차이를 느끼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현장에서 바로 등록한 건 아니었고, 3주 후쯤에 마음을 굳혔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정작 예약 다 한 그 친구는 효과를 본 저를 보고 6개월 후에야 등록했습니다. 2. 얼굴 비대칭의 본질적인 문제 ..

SELF-CARE 2024.12.13

[발레 영화] Center Stage (열정의 무대, 2000), 발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사랑하는 발레 영화 (스포 없음)

Center Stage, 발레를 꿈꾸는 청춘들의 고전 명작 영화 열정의 무대 (Center Stage, 2000)는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여전히 서양권 발레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생 영화로 손꼽히는 컬트 클래식입니다. 이 영화가 큰 사랑을 받는 이유는 발레라는 요소를 빼더라도 매력적인 하이틴 학원물로 풋풋한 청춘의 이야기를 담았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무용수들이 대거 출연해 고퀄리티의 춤과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이며, 실제 발레 세계를 담백하고 사실적으로 표현한 점도 한몫했습니다. 발레리나 또는 발레리노를 꿈꾸는 청춘들에게 꿈, 로망, 그리고 영감을 주면서도 발레 전공생들이 마주하는 현실적인 이슈들도 다루며 많은 공감도 이끌어내니 폭발적인 사랑을 안 받을 수가 없을 것 같아요. ..

[발레 기초] 발레 턴 입문 1탄 - 스트뉴(Soutenu)와 스팟팅(Spotting)

저는 개인적으로 발레 센터하면서 가장 쾌감을 느끼는 것이 턴과 그랑점프인데, 우열을 굳이 굳이 가리자면 제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턴(Turn)입니다. 여러분은 턴(Turn) 파인가요 점프(Jump) 파인가요? 편식을 하면 안 되지만, 빠르게 턴을 돌며 스튜디오를 가로지르는 느낌은 정말 짜릿하고 즐거운 것 같아요. 오늘 드디어 턴에 입문해 보겠습니다. 턴의 종류턴은 제자리에서 돌 수도 있고, 다른 지점으로 이동하면서 돌 수도 있고, 공중에서 점프하면서 돌 수 있습니다. 당연히, 상호 배타적이진 않아요. 한 자리에서 점프하면서 돌 수도 있고, 다른 지점으로 점프하면서 착지 전 공중에서 돌 수도 있습니다. 가장 기초적인 제자리 턴(Stationary Turns)의 예시로는 피루엣(Pirouette)이 있고..

BALLET LOVER/DANCE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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